크림라떼가 맛있는 연산동 토곡 카페 호랑이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를 즐겨 가지만, 가끔은 그런 느낌보다는 개인카페 분위기가 당길 때가 있잖아요?
연제구 토곡에 위치한 카페에 방문해 보았어요~ 위치가 2층이라 지나가다가 보고 들어가긴 어려워도, 알고 한 번 방문하고 나면 다시 재방문하고 싶은 카페라서 소개해드릴게요~
영업시간: 10:00 ~ 21:00
휴무: 매주 일요일
아기의자 없음
주차공간 없음
와이파이 가능
2층계단으로 올라가면 바로 입구가 보여요. 아주 커다란 꽃그림이 처음으로 맞이해 주고, 입구 옆으로 호랑이카페라고 써져 있는 큰 문패가 귀엽네요.
창가 쪽에는 낮은 넓은 창이 있고, 그 옆으로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어요. 두 자리가 있는데, 책을 읽거나 노트북 작업을 하는 분께 편해 보일 자리예요. 벽에는 호랑이와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걸려있어 허전하지 않고 귀여움으로 가득 차 있는 공간이에요.
호랑이카페에 걸맞게 주문대 앞에 있는 호랑이 인형이 너무 인상적이에요. 와이파이 당연히 됩니다. 비밀번호도 같이 적혀있어요
메뉴
에스프레소, 라떼, 에이드, 차 메뉴는 다양하게 있었고요, 여기 시그니처 메뉴로 보이는 토피넛 크림라떼 아이스로 주문했습니다. 핸드드립도 있고요, 크고 다양한 베이커리는 아니지만 기성품이 아닌 직접 구우시는 쿠키 정도 판매하고 있네요.
저는 배가 출출하여 크로크무슈도 함께 주문했어요. 아메리카노와 세트로 주문 시 할인이 되는데, 사진으로는 찍지 못했네요.
카페 한편에 작은 공간에서, 드립백도 판매하고 있어요. 선물용으로도 좋을 거 같아요.
다른 일반적인 카페에서는 먹을 수 없는, 토피넛라떼가 너무 맛있었어요. 크림도 너무 고소하고 달콤해서 싹싹 비워먹었고요. 커피맛도 너무 달지 않으면서 커피 향이 많이 나서 다시 또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정말 진심으로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인테리어가 따뜻하면서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작업할 일이 있을 때 한 번 더 방문하고 싶네요. 다음에는 좌식자리에서 편안하게 작업하는 것도 좋을 같아요.
맛집 호랑이카페의 인스타그램 소개해드릴게요
더 다양한 인테리어사진과 신메뉴 소개도 있어요
https://www.instagram.com/horangyi_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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