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역 맛집: 주차장이 있는 대형카페 빵집 구자윤과자점

주차장이 있는 대형카페 빵집 구자윤과자점

첫째아이랑 병원에 갔다가 어린이집을 빼고 같이 놀러 가기로 했어요. 아침을 제대로 먹지 못해 빵을 좋아하는 아들과 저는 자연스레 근처에 빵집을 찾았죠. 차가 있어서 주차하기 편한 빵집으로 교대역에 있는 구자윤빵집으로 갔습니다. 본점은 수영역에 있는 작은 빵집인데, 오래전부터 방문했던 곳이 이렇게 커져서 3호점 까지 있는 것도 신기하더라고요. 

 

 

 

영업시간: 08:00~ 22:00

휴무: 없음

아기의자 있음 (3개)

주차공간 있음

 

가게 내부

주차장은 따로 사진이 없는데 엄청 넓어요. 대충 보았을 때 10대는 거뜬히 댈 수 있을 저도의 크기예요. 카페 자체도 대형건물이라 넓고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일반 의자테이블도 있고요, 푹신하고 큰 소파테이블도 있어서 취향껏 자리 선택하기 좋을 거 같아요. 단체손님이어도 걱정 없이 앉아 즐길 수 있었어요. 테이블 수가 많지만 복잡하게 붙어있는 편은 아니었어요. 

 

카페가 크고 넓은 만큼 빵이 전시된 매대도 넓고 커서 빵의 종류가 되게 많았어요. 작은 조각케이크부터 쿠키종류도 있었고, 요즘 유행하는 소금빵도 있었습니다.

 

와이파이도 가능합니다.

 

 

 

메뉴

커피도 있고 논커피라떼나 과일차부터 티까지 엄청 다양한 음료들이 많아요. 아이랑 같이 간다면, 과일맛 팩우유나 병에 담긴 과일음료수 종류도 많으니 취향껏 고를 수 있어 좋을 거 같아요.

 

구자윤빵집의 네이버플레이스 소개해 드릴게요

자세한위치와 다양한메뉴 보실 수 있어요

https://naver.me/G7xdtoC9

 

 

후기 및 총평

아기의자가 있어 아이와 함께 가기에 좋았어요. 무엇보다 주차공간이 넓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고요, 건물이 커서 내부가 널찍널찍하고 옆테이블에 방해받지 않고 브런치 시간을 즐길 수 있어 좋았어요. 아이와 함께라면 집게와 가위도 같이 달라고 하면 나누어주기 편할 거 같네요. 잊지 말고 주문 시 부탁하세요. 빵 맛은 말해 뭐 해 맛있지요. 구자윤과자점 1호점이 시장 앞에 있을 때부터 자주 다녔던 곳인데, 이렇게 큰 3호점 가게를 낼 정도까지 번창했기에, 빵 맛은 보장이 되는 거겠죠? 옛날 생각도 나고 좋은 브런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