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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분위기 좋은 데이트장소 파인다이닝 해운대 우화

by 햅삐영 2024. 5. 21.

편생일을 맞이하여, 분위기 좋은 곳에서 저녁 데이트 하려고 파인다이닝 맛집인 우화에 방문했어요! 보통 오마카세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다른 곳과는 다르게 '맡김 차림'이라는 단어를 쓰시더라고요. 세세한 디테일까지 제 취향인 곳이었습니다. 파인다이닝 가게인만큼 주차공간이 건너편에도 크게 있어서 주차걱정 없이 다녀올 수 있어서 좋았네요.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어플은 캐치테이블에서 가능합니다.

 

 

 

 

 

우화

 

 

 

영업시간: 17:00 - 23:00

휴무: 매주 일요일

아기의자 없음

주차공간 있음

대기어플: 캐치테이블

 

캐치테이블 예약하기

 

 

 

인테리어 및 편의사항

저녁에 1부(17시-19시)와 2부(19:20-21:20)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예약어플 캐치테이블) 2층은 개별룸으로 되어있는 단체석이고, 따로 예약하지 않았으면 1층에서 식사하시면 됩니다. 이름표로 자리가 지정되어 있어 대접받는 느낌이 들고 좋았어요.

 

 

 

메뉴

저희는 한우 맡김 차림 B코스(89,000)와 글라스와인(12,000) 주문하였고, 1병까지 콜키지 무료라고 합니다

글라스와인, 단호박스프
카르파쵸, 홍두께살 육회
차돌박이찜, 카츠
토마토 마리네이드와 치즈, 한우와 가니쉬
제비추리, 안심
등심, 양념구이
영양밥과 된장찌개, 쿠앤크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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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및 후기

저는 개인적으로 맡김 차림을 즐겨 찾는 편은 아니에요. 그리고 한우 같은 경우는 집에서도 충분히 구워 먹을 수 있는 메뉴라 생각해서 방문 전까지도 고민을 많이 했으나, 전체적인 평도 좋고 남편 생일을 맞이해서 특별히 방문해 보았어요. 다행히도 신선한 퀄리티의 고기와, 전문가가 눈앞에서 먹기 좋은 굽기로 구워주고 바로 먹을 수 있기에 맛 부분에서는 기대이상이었어요. 메뉴의 구성도 좋았어서 천천히 배부르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 하나하나가 다 정성스러웠고 맛도 있었고, 직원분들도 아주 친절하셔서 충분히 대접받고 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완전 내돈내산 솔직리뷰이고, 특별한 날이라 파인다이닝을 찾으신다면 꼭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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