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들 없이 남편과 데이트 점심데이트 하는 날이었어요. 가까이에 있는 온천천 카페거리에서 브런치를 하기로 해서, 좋아하는 프렌치토스트를 먹기로 했어요. 온천천에 있는 홀스앤타이거는, 플레이팅만 예쁜 다른 프렌치토스트와는 다른 맛이라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해요. 평소에도 자주 가는 곳이라 한 번쯤 생각날 때가 되어서 가보았어요. 저희가 진짜 자주 가는 곳이라 소개해드릴게요.
가게 인테리어
가게 간판이 크고 눈에 띄는 편은 아니라, 지나칠 수 있으니 위치 잘 보고 가셔야 해요. 공식적으로 주차할 곳은 없지만,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가게 앞에 주차해도 된다고 해주시더라고요.
가게 내부가 그리 큰 편은 아니고, 아기자기하고 귀엽게 꾸며진 곳이에요. 테이블은 4인석으로 3개 있어요.
홀스 앤 타이거가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인테리어로 놓있는 곰돌이푸의 티거와 이요르 인가 봐요.
메뉴
저희는 무조건으로 시켜 먹는 시그니쳐 메뉴인 베이컨치즈토스트(12,000) 주문했어요. 함께 시금치파스타(12,000)도 주문했는데, 사진으로는 찍지 못했네요. 프렌치토스트는 빵이 엄청 촉촉하고, 시럽이 뿌려져 있어 달달했어요. 치즈하고 베이컨이 있어 짭짤을 담당하고요. 단짠단짠이 제대로라 진짜 맛있었어요. 매번 먹는 맛이지만 이번에도 감탄하고 먹었습니다. 2명이서 갔었는데 먹기 좋게 4조각으로 잘라주셔서 편하게 먹었습니다.
홀스앤타이거 공식 인스타계정에서
다른메뉴 사진도 확인해보세요
가게에서 돌봐주시는 귀여운 고양이 사진도 함께 보고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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