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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해운대 카페: 달맞이길 더소가카페 브런치, 소품샵 모두 만족

by 햅삐영 2024. 8. 19.

해운대 달맞이길에 다녀왔어요.  해운대 달맞이길에는 바다가 잘 보이는 오션뷰 카페도 많이 있고, 프랜차이즈 카페도 많지요. 하지만 저는 맛있는 브런치를 먹기 위해  '더소가카페'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2층으로 된 대형카페 입니다. 

 

영업시간: 09:00 - 19:00

휴무: 없음

아기의자 없음

주차공간 있음(가게옆 1-2대)

 

 

 

 

가게 내부, 분위기

 

2층으로 되어있고, 1층에도 테이블이 있지만 주문하고 소품을 구경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찻잔부터 우편, 도서까지 정말 여러가지의 소품이 있어 구경하며 시간보내기도 좋더라구요.

 

 

메뉴

외국인손님을 위한 영어로된 메뉴판입니다. 커피메뉴와 티라떼, 블렌딩티, 브런치메뉴 여러가지 선택할 수 있어 좋았어요. 브런치와 디저트메뉴까지도 다양하게 있어 식사후에도 방문하게 좋겠다 싶었어요.

 

키오스크에서 주문 할 수 있고, 메뉴사진과 한글설명으로 되어있습니다.

 

저는 브런치로 먹을 고구마플레이트(15,500)아메리카노(5,000)를 주문했습니다.

 

 

2층으로 올라오니 생각보다 엄청 넓었습니다. 층고도 높아 시원한 느낌을 주었어요.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책도 구비되어 있어 빈손으로 와도 심심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중간중간에 조경이 있어 아늑함을 주는 느낌이었어요. 

 

한쪽에 크고 시원한 창이 있어 답답함이 덜느껴지고, 바로앞에 푸른나무가 함께 보여 오션뷰와는 다른 시원함을 주었습니다.

 

 

더소가카페에서 판매하는 블렌딩 티와, 여러가지 소품을 홈페이지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벤트와 행사도 확인해볼 수 있어요.

더소가 홈페이지 바로가기

더소가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달맞이에 위치하지만, 사람들로 북적북적 하지 않은 곳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점이 제일 만족하였고, 기대하지 않았지만 소품들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도 함꼐 느낄 수 있었어요.

 

브런치메뉴도 다양하고, 비건메뉴라서 개인적으로 더 만족하였어요. 제가 주문한 고구마플레이트는 고구마 자체의 달콤함과 매콤달달한 소스가 잘 어우러져서 질리지않고 매우 맛있게 잘 먹었어요. 저는 토스트된 빵에 고구마무스처럼 얹어서 먹었는데 빵이 부족하면 추가로 주문할 수도 있더라구요.

 

대형카페인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복잡한 해운대와는 대조되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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