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층 시티세븐 카페 더클라우드
창원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친구 결혼식을 참석했어요. 근처 시티세븐몰에 있는 카페에서 다른 친구를 만나기로 했어요. 제가 창원에 잘 방문하지 않아서, 특별한 카페를 가보고 싶었는데, 친구 추천으로 가보게 됐어요.
영업시간: 10:00 ~ 24:00
휴무 없음
아기의자 있음
주차공간 있음 (시티세븐몰)
찾아가는 길
시티세븐 몰 건물에서 43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한 군데밖에 없어요. 매우 복잡해서, 사진으로 설명해 볼게요.
1층에서 스타벅스 근처로 오셔야 합니다. 맞은편 올리브영을 지나 SOUP 옷 매장이 보인다면, 맞은편 하늘향기 옷 매장으로 따라 들어오시면 꽃집 매장이 있고 따라 들어오시면 엘리베이터가 보일 거예요. 총 정리해서, 중앙광장 1층 7번 기둥으로 오시면 됩니다.
43층이지만, 엘리베이터만 타면 1층에서 43층으로 바로 갑니다. 초고속 엘리베이터인지 몇 초밖에 안 걸렸어요.
내부시설
43층 엘리베이터를 내리고 나면 바로 입구가 보입니다. 아주 넓고 온 사방이 넓은 창으로 되어있어요. 다행히 맑은 날이었어서 이쁜 하늘이 모든 방향으로 다 보입니다. 내부는 꽤 넓습니다. 벽 전면이 큰 창으로 되어 있어서, 창가 자리가 아닌 내부 쪽이어도 밖에 잘 보였습니다. 작은 테이블, 큰 테이블 다양하고 많이 있어서 다인원이 와도 앉을 수 있었어요.
메뉴
저희는 바닐라라떼와 연유 라떼로 주문했어요. 아무래도 가격대는 좀 있는 편입니다. 아메리카노만 디카페인 가능해요. 커피 메뉴 외에도 라떼 메뉴, 에이드, 차, 생과일주스까지 엄청 다양해서 이중에 하나는 마음에 드는 게 있지 않나 싶네요. 간단하게 먹을 베이커리 메뉴도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창원 더클라우드의 인스타그램 같이 소개해드릴게요
다양한 메뉴와 사진 보실 수 있습니다
후기 및 총평
43층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찾는 길이 숨어있어서, 찾아가기 쉽지 않았어요.
막상 타고 올라가 보니, 시티뷰가 보이는 43층 카페는 너무나도 근사하고 멋졌어요. 고층에서 즐기는 티타임은 아무 데서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특별한 경험을 한다는 것에 매우 만족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았지만, 좌석이 많았어서 바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어요. 360도의 뷰는 아니었지만, 꽤 넓었어서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음료가 맛있었어요. 그래서 더 만족하고 온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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