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시바타 히로히토, 다케마츠 유우키
- 출판
- 머니플러스
- 출판일
- 2017.03.29
2022년 09년 22월, '돈의 경영'이라는 책을 완독 하였다. 돈이란 것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되는 책이었다. 나에게 돈이란, 어떻게든 악착같이 모아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에 신선한 전환을 시켜주는 신기한 책이었다.
돈은 교환하기 위해 생겨난 도구
돈이란 것은, 단순한 도구에 불과하다. 애초에 사람과 사람이 서로 필요한 것을 교환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돈이 다. 돈을 단순히 저금만 해서는 돈이 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고 이를 죽은 돈이라 한다. 돈은 써야 한다. 그래야 무엇인가 일이 일어난다. 하지만 잘 써야 한다. 수요와 공급에 의해 물건의 가치가 오르락내리락하기 때문에, 공급보다는 수요가 많으며 사람들이 많이 원하는 곳에 돈을 써서 많은 사람들을 기쁘게 해야 나에게 큰돈으로 다시 돌아올 것이다.
'자기 투자'를 가장 먼저 해야 결국엔 큰돈이 되어 돌아온다.
돈을 잘 쓰는 방법엔 여러 가지가 있다. 일단 시작은 나에 대한 투자가 있어야 한다. 나라는 자원이 잘 다듬어지고 튼튼해져야 더 큰돈을 벌 수 있고, 그 돈으로 더 큰 자기 투자를 할 수 있고 결국 더 큰돈을 벌 수 있을 것이다. 돈도 자원이지만, 사람도 자원이다. 경험과 지식이라는 것으로 대체할 수 없는 자신을 만들었을 때, 미래에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라.
막연이 "부자가 되고 싶다"라는 것은 부자가 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고, 부자가 된다 한들 행복하지 않은 부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 내가 부자가 되어서 무엇이 하고 싶은지, 어떤 감정을 얻고 싶은지를 구체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더 나아가서는 내가 이상적으로 원하는 수치의 연봉을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확실하고 눈에 그려지는 목표가 있어야 더 빠르게 목표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돈은 물건을 구입하는 것 자체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닌, 감정을 갖기 위해 쓰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이 돈을 사용해서 어떤 감정을 얻을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끝까지 생각을 하다 보면, 결국엔 이 결정이 나에 대한 투자가 될 것인지 낭비가 될 것인지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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